1. 모든 세대가 한 말씀으로 된 큐티인을 통해 소통할수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해서 다양한 큐티책을 접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큐티인을 만나고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들과 한 말씀으로 큐티를 하고 나눔을 할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큐티엠선교회에서 발행하는 큐티인은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새싹큐티인=새큐,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큐티인=어큐,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큐티인=청큐, 어른들을 위한 큐티인으로 4가지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두 아이들이 다 미취학이라서 새싹큐티인으로만 큐티를 하다가 이번에 첫째가 8살이 되면서 어린이큐티인을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사실 제 눈에는 글밥이 너무 많아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서 1학년때는 새싹큐티인을 계속 해야지 했는데 그건 제가 아이들을 너무 과소평가한 거 같습니다. ㅎㅎ
저희 집은 큐티하는 시간에 먼저 둘째의 미취학용 새싹큐티인을 먼저 읽습니다. 새큐는 말씀 한 구절을 가지고 적용질문까지 나와있고 옆에 활동지와 기도가 나와있어서 아이들을 인도해주기가 좋습니다. 그렇게 둘째큐티를 먼저해서 오늘 말씀을 접하고, 그 다음에 어린이큐티인으로 첫째 큐티를 같이 합니다.
큐티인은 모든 세대의 큐티책이 한 말씀구절이기 때문에 참 좋습니다. 저도 이렇게 아이들 큐티하고 제 큐티하면 3독한 느낌이랄까요? ㅎㅎ
또 아이들과 같은 말씀으로 큐티를 하니 가정예배도 큐티본문말씀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수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감정표현에 약하고(대부분 몰라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ㅎㅎ) 말도 미주알고주알 하지 않아서 아이의 속마음이나 하루에 일어난 일들을 알기 어렵잖아요?
큐티책에 적용질문에 같이 답하다 보면 아이의 마음과 삶을 잘 알수 있게 됩니다. 저는 처음에 아이가 적용질문 나눔도 모른다고만 하고 잘 안 나누려고 해서 항상 제가 먼저 나눴어요. 굉장히 현실적인 나눔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은근 아이의 나눔을 유도 아닌 유도도 하고요.
지금은 아이가 나눔을 조금씩 하는데 가끔 이 아이의 생각은 이렇구나 하며 놀랄때가 있습니다.
큐티로 소통할수 있는게 저는 정말 큰 축복이고 감사입니다.
아!! 그리고 아이의 어휘력이 좋아집니다~! 다른 독해문제집이 필요없습니다. ㅎㅎ 큐티책만 매일 열심히 해도 국어실력이 쑥쑥 오를거 같습니다.
2. 매일 친구들의 간증을 보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배워요.
어른 큐티인도 정말 큰 은혜가 되는 점이 매일 간증문이 싣려있어서 말씀으로 믿고 살고 누리는 것을 배울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린이 큐티인도 마찬가지로 매일 어린이들의 간증문이 싣려있어요. 부모님의 다툼으로 힘든 마음을 나누는 친구부터 믿음이 없다고 고백하는 친구도 있고 아이들의 고백이 놀랍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서 다 안으시고 품어주실거 같은 귀한 나눔의 고백들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멀게만 느끼고 내 삶에 가져온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정말 땅의 언어로 삶으로 살아가며 말씀으로 자신의 사건을 해석하고 말씀으로 살아갈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적어놓은 간증문을 보면서 아이들도 말씀을 삶으로 더 가깝게 가져올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랑 본문말씀과 적용을 나누고 마무리의 큐티책에 실린 간증을 읽어주면 흥미를 갖더라고요. 확실히 친구의 이야기가 더 궁금한 나이잖아요^^ 이제 점점 더 그러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사춘기가 오는 청소년 시기에 할 청소년큐티인에 대한 기대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3. 영문판도 있고 전세계에서 구독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린이큐티인은 다른 큐티인시리즈와 마찬가지로 2달에 1권씩 발행되는 큐티책으로 일년에 총 6권의 큐티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년 구독신청을 하면 6회 발송으로 배송료포함으로 36,000원입니다. 1권에 6,000원인데 구독하면 배송료는 무료로 해주는거 같습니다.
큐티인시리즈가 이제는 모든 시리즈 영문판이 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55에 1년 구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국 판권은 LA 얼바인 베델교회 김한요목사님께서 담당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캐나다, 중국, 홍콩, 일본, 마카오, 대만, 동남아시아지역, 호주, 유럽, 중동 등 지역,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 전세계적으로 구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큐티인 시리즈' 검색하시면 문의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국에 계시는 분들도 온 가족이 한 말씀으로 하는 큐티의 은혜를 누리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매일 실려있는 간증문이 정말 은혜롭고 적용질문이 정말 삶에 닿아있어서 더 은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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