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어발음이 너무 안 좋다보니,
아이들에게 항상 원어민의 발음을 많이 들려주고자 노력하는데,
영어그림책이나 영어영상을 들려주고 보여줄때 cd나 dvd로 재생해주는게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영상은 스탠바이미에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디즈니 등의 앱을 설치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영어그림책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려주려고 하니,
영어책을 구입할때 세이펜이 되는지부터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영어책 구매범위가 점점 좁아지더라고요.
그래도 cd로만 음원을 들을수 있는 책자들은 어쩔수 없이
첫째 아기 때 구입했던 인비오 뚱뚱이(그때 당시 국민 플레이어? ㅎㅎ)로 재생해서 듣곤했는데
자리 차지를 많이하고 보기에 안 예쁜 인비오는 잘 안 보이는 곳에 가려놨기에
멀리 있는 인비오에 씨디를 넣고 빼고 하기가 너무 번거로웠어요.
그런데, 인비오를 벌써 2번이나 수리 받았는데 또 고장이 나서 스피커가 안되더라고요.
티비에 연결해야지만 스피커를 들을수 있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생각하던 찰나에
저희 아이들이 영어책 잭시리즈에 쏘옥 빠졌어요.
엄마표영어 챕터북 추천) ORT에 추가할 챕터북, 잭시리즈
1. 엄마표 영어.. 책 준비가 50%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ORT의 캐릭터들과 그림의 위트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에는 이유가 있죠~ 저는 ORT 1단계는 다 읽고 2단계도 읽어주고 있는데요, 리
kosony.com
-->제가 이전에 올렸던 잭시리즈 추천글이에요~!
한 달동안 아이들과 읽어보니, 정말 내용이 재미있어요~! 강추합니다.
저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들을 강조해서 양념 쳐가며 읽어줘서 흥미를 먼저 붙여준답니다. ㅎㅎ
이 잭시리즈를 그냥 제가 직접 줄곧 읽어줬는데,
아이들이 잭시리즈에 흥미가 많이 생겨서
cd로 재생해서 원어민 발음으로 듣게 해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잭시리즈를 구매한 인스타에 봄님에게 문의드렸더니
봄님이 무선플레이어 여러 종류를 사용해본 끝에
가장 괜찮은 에듀플레이어를 공구하신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구매했습니다.
역시 대만족입니다.
엄마표영어를 하신다면 무선 cd,dvd플레이어는 필수이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1. 손만 뻗으면 되는 거실테이블 정중앙에 딱 놓으세요.
왜냐고요? 우선 자리차지도 안하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인테리어효과까지 있네요!
그 전에 사용하던 인비오 뚱뚱이는 정말 테이블에 꺼내놓고 싶지 않았거든요 ㅋㅋ
전원 선도 치렁치렁,, 자리차지도 많고,,
그런데 에듀플레이어 EA-40은 어디에 놓아도 인테리어가 살아납니다. ㅎㅎ
그리고 거실테이블에서 공부하는 초등학교1학년 아이에게
거실테이블 중앙에 딱 놓으니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아요.
집중듣기를 막 시작해서 짧은 시간 집중듣기를 하려고 노력중인데
이전에는 제가 그냥 틀어주고 책 펴주고 앉히고 시켰는데
이제는 자기가
손 뻗으면 닫는 플레이어에 씨디를 꽂고 빼고부터 혼자 하며 재미있어 하고,
바로 눈앞, 귀 앞에서 소리가 나오니 집중듣기할때 몰입을 도와주더라고요.
또 저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본 dvd나 재미있게 들은 그림책cd를 흘려듣기용으로
아이들 블럭놀이할때 옆에다가 틀어주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5살 첫째는 씨디부터 골라서 틀더라고요.
원래 티비부터 틀고 싶어하거든요 ㅎㅎ
사실 곧 고장낼까봐 무서워서 못 만지게 할까 하다가
이걸 즐겁게 할수 있게 해주자로 마음을 바꿔서
사용법을 잘 설명해주고 스스로 하게 두고 있어요~
활용이 정말 끝도 없어요~
무선이고 작은 사이즈의 플레이어가 이렇게 큰 차이가 있을지 몰랐네요^^
에듀플레이어 지금 구매하면 행사중이여서 리뷰를 쓰면 프리미엄 거치대를 보내준다는데
저도 기대중입니다^^
2. 잠자리독서할때 침대로 가지고 가보세요.
저는 잠자리독서할때 영어책 먼저 읽고 한글책을 읽어줘요.
지금 저희 아이들이 빠져있는 ORT와 JACK시리즈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20분 이상 이 책들을 먼저 읽습니다.
사실 잠자리에서는 제가 그냥 제 발음으로 읽어줬는데 참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에듀플레이어를 구매하니 무선이니 오늘 읽을 책 씨디를 넣어서 침대로 가져가서
씨디를 재생시켜서 음원을 들으며 책을 읽었어요.
오....정말 아이들이 초집중 너무 좋아하네요.
다른 집 자녀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들은 잠자리독서할때 책에 제일 집중하거든요.
그래서 이 시간에도 영어책을 꼭 넣어서 읽거든요.
오늘은 ORT 씨디를 재생하며 읽었는데
챈트 나올때는 아이들이 춤춰가며 좋아하더라고요.
너무 편리하고 엄마표영어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식탁에서 아침에 간단히 빵 먹고 할때도 영어책을 읽어줄때가 많은데
그때도 무선의 가볍고 작은 편리성이 너무 좋은 에듀플레이어가 큰 도움이 되네요~!
3. 그외에 라디오, usb, 블루투스 기능도 있어요.
저는 아이들 재우고 나서 에듀플레이어 가지고 나와서 라디오부터 틀어놔요.
아니면 저도 역시 자꾸 티비에 손이 가더라고요.
넷플릭스로 드라마를 보게되고..한 없이.. ㅋ
그런데 이렇게 에듀플레이어로 라디오를 틀어놓으니
책을 보게되고,
아니면 노트북으로 할 일들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엄마에게도 라디오라는 좋은 기능이 있답니다^^
그리고 usb에 mp3파일을 넣어서 재생가능하고요,
또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저는 이 기능도 너무 알차네요.
저희 집은 큰 티비를 없애고 거실에 빔을 설치했는데,
스피커가 안좋아서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에듀플레이어로 듣고 있어요~!
아이들 영화보는 용이라서 딱 적당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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