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영어 챕터북 추천) ORT에 추가할 챕터북, 잭시리즈

1. 엄마표 영어.. 책 준비가 50%이상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ORT의 캐릭터들과 그림의 위트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에는 이유가 있죠~

저는 ORT 1단계는 다 읽고 2단계도 읽어주고 있는데요,

리더스북으로만 영어를 하면 아쉬운 부분들이 생기더라고요.

 

인스타에 팔로윙중인 엄마표영어 제대로 하시는 봄님의 조언에 따르면

ORT 읽을때 그림책 300권도 구매해서 같이 보여주셨다고 하더라고요..

넘사벽.. 돈도,, 책 고르는 것도.. 에너지도.. 시간도.. 엄마표영어가 쉬운 길은 아닌거 같아요.

 

하지만, 학원표 영어로 자란 제가 영어가 너무 재미없었고 지금은 제대로 된 회화가 안되고

문법과 독해만 잘하는 기형적인 언어실력을 갖게 되어서

우리 아이들만은 정말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웠으면 좋겠다 싶었고 

그것의 답은 엄마표영어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ort가 아닌 다른 영어책을 좀 들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수 있는 게 지금은 중요해서 

찾다보니

<잭시리즈>가 딱인거 같아요.

 

2. 리더스책에 그림책을 추가하시면 어휘력이 풍부해집니다.

제가 구매한 잭시리즈는 8권인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1권을 소개해드릴게요. hi jack이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소개 위주로 첫부분이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1권만 읽어도 뻑 가더라고요.

 

이야기들이 경쾌하고 쾌활함이 있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데

역시 글 작가가 유명한 작가님이더라고요.

 

글작가는 세모, 네모, 동그라미 모양시리즈로 유명한 맥 바넷 이고요, 

그림은 그렉 피졸리이에요~ 

영어그림책을 찾다보면 좋은 작가들이시죠^^

 

잭시리즈는 ort 같은 리더스북과 다르게 구어체를 사용하고 더 풍부한 어휘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ort만 읽어주다가 어휘에 한계가 있는거 같아서

가장 먼저 추가한 책이 이 잭시리즈입니다.

 

잭시리즈는 북레벨이 1.2에서 2.2정도로 

ort 2단계를 읽고 있는 저희 아이들이 딱 보기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1권부터 8권까지 조금씩 레벨이 올라가는데 단어가 조금씩 레벨이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잭시리지는 페이지가 80페이지 정도로 양이 많아보이는데

우선 챕터별로 나눠져 있고요,

페이지당 글밥이 많지 않아서 읽어주기 좋습니다. 

 

 

3. 잭시리즈 구경해보세요.

1권은 제목이 Hi, Jack! 입니다.

 

 

1권은 이 정도 글밥이에요~

음원씨디로 흘려듣기 하기에도, 집중듣기 하기에도 너무 좋죠?

 

원래 이렇게 4권이 음원없이 판매도다가

이제 음원씨디까지 갖추고 8권이 판매되고 있어요~

저는 인스타 공구에서 샀습니다^^

 

잭시리즈 보는 아이들 보면

따라그리기 하는 애들이 정말 많아요~

저희 아이들도 따라그리는 이 부분 너무 재미있어 해요~^^

 

아이들에게는 환경잉 80프로 이상이잖아요?

책을 깔아주고,

음원을 편하게 들을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줘야 하는거 같아요~

다음엔 그런 부분도 올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