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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

엄마표영어의 시작, 그리고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 가입

by 코소니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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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에 한이 맺힌 엄마는..

저는 수능시험에서 외국어영역 독해는 만점이었지만, 듣기평가는 반띵이었죠 ㅜㅜ ㅋㅋㅋ
문법이나 구문독해 등은 자신 있었지만,
귀가 안 들리고 발음이 참 안되는... 슬픈 내 영어..

사회에 나와서도 영어가 몇 번을 발목을 잡았나 몰라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는 학교성적을 위한 영어보다 정말 제 2의 언어로 영어를 할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이 있었어요.

여러 책을 읽어보고 후기를 찾아보고,
결론은 엄마의 부지런함과 끈기가 필요한 엄마표영어를 해보고 싶더라고요.

우선 제가 너무 자신이 없네요ㅜㅜ ㅋㅋ
그래서 블로그에 남기며 스스로를 부스팅시키기 위한 세팅을 해보자 중입니다. ㅎㅎ

우선 엄마표영어의 방향을 잡고 지침이 필요할거 같아서
잠수네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

잠수네를 안지는 오래되었지만,
잠수네가 무료사이트가 아니라 유료잖아요.

저는 우선 2대인증 6개월로 8만원 오늘, 바로 오늘 결제를 드디어 했습니다.
지켜본지는 조금 됐는데 저 돈을 내고 안하게 될까봐 두려운 마음에 결제를 안 하고 버티고 있었어요.

아이가 이제 학교 들어갈때가 되니 더이상 미룰수만은 없어서 되든 안되든 우선 시작을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마음으로 굳세게? 결제했습니다. ㅎㅎ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공짜면 더 게을러지니
차라리 돈 내니 동기부여 되겠다 생각하며 결제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맥북에서는 안돼요ㅜㅜ 힝힝힝....
저는 모든 기기가 애플이거든요.
그나마 다행이건 재택근무중이라서 회사 윈도우사용 컴퓨터가 집에 있는데 이건 제 컴퓨터는 아니니,
결국 컴퓨터는 사용 안하고 ,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잠수네 어플을 설치해서 진행하기고 결정하고 결제했습니다.

사실 12개월에 12만원이면 한달에 만원꼴로 좋은 책 추천받는다 생각하자 등 별 생각을 다하며 결제했습니다. ㅎㅎ
리디게이트는 결제할때 이렇게 아깝지 않았는데
잠수네는 뭔가 학습콘텐츠가 제작되어있는 사이트는 아니라는 생각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우선 6개월 결제했으니
6개월 뒤에는 저어어어언혀 안 아깝다며 1년 재결제가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ㅎㅎ

3. 잠수네 가입후 첫번째 할일은 책벌레 등록하기

막상 가입하고 나니 뭘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ㅎㅎ
침착하게 보니 제일 먼저 할일은 책벌레 등록이더라고요.

아이들을 등록해서 읽은 책들을 기록해주는 기능이에요.
저는 두 아이 모두 책벌레를 등록을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바코드로 등록하기 기능 있죠?
그래서 핸드폰으로 막 읽은 책을 맨 뒷면 바코드를 찍어서 기록하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책나무에 들어가니 여러 책들이 추천되어져 있네요.

영어책은 저희 아이가 몇 단계가 적당한지 아직 모르겠지만
일년에 네번 테스트가 있다는데 그 전에는 가장 쉬운 단계부터 읽혀야겠다는 생각이에요.

지금 생각하는 책은 ORT 1단계부터 시작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서비스가 있어서
집에 있는 영어책에 대한 오디오가 있는지 검색도 해보고 했습니다.

4. 정보의 장~!

잠수네는 커뮤니티가 정말 잘되어있더라고요.
커뮤니티 이용과 아이 포트폴리오 기록을 위해서는
컴퓨터를 이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중이에요.

패드에 블루투스키보드를 이용중이긴 한데,
그래도 좀 답답하더라고요.
맥북에도 프로그램 설치가 되도록 개발 좀 해주세요. 잠수네 주인님...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전시나 공연, 여행 등 체험에 관한 정보도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5. 잠수네를 시작하며..

우선, 티비 시청에 대한 룰이 좀 있어야 할거 같아요.
엄마표영어를 성공하신 분들 후기 보면 대부분 티비는 영어영상만 볼수 있다라는 조건으로 보게 하니
아이들이 영어영상이라도 감지덕지하며 보더라고요 ㅜㅜ ㅋㅋㅋ

저희 아이는 ebs에서 만든 과학, 역사 등 프로그램 등도 너무 좋아해서
티비를 영어영상만을 위해서는 사용할수 없을거 같고요,

한국어 영상에 대한 시간제한을 두고 이제 티비 끄자 그러면
바로 아이가 이제 영어로 볼래요 그건 되죠? 라고 역으로 나오더라고요 ㅋㅋ
그러면 그래 그러면 영어영상 한시간 보자. 그런 수순입니다. 아직은.. ㅋㅋ

아이들이 루틴이 되기까지가 정말 엄마랑 아이랑 둘다 너무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매일 같은 시간대에 반복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요.
가장 효율적인 시간대가 언제인지 실험중입니다.

오늘은 우선 도서관에 다녀오려고요.
도서관에 일주일에 한 번 가는 습관도 들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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